'파나마 특급' 아리엘 후라도가 휴식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는 데다 '데니 레예스 대체자'는 메디컬 테스트에 임한 뒤 다음 주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가라비토는 2025시즌 마이너리그 성적도 10경기 선발 등판, 7패 평균자책 8.53, 28탈삼진, 18볼넷으로 부진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17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새 외국인 투수는 이번 주 국내로 들어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거기서 큰 이상이 없다면 시차 적응과 함께 퓨처스리그에 한 차례 등판할 수 있다.또 이르면 다음 주중 시리즈에서 외국인 투수가 첫선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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