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 공급 차단 시 최대 피해는 중국?… 원유 가격 인상 우려
이란 석유 공급 차단 시 제일 큰 피해를 보는 곳이 중국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유업체들은 제재받는 이란의 원유를 싼값에 매입했는데 이스라엘이 이란 수출항만을 공격하면 값싼 원유 공급이 끊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란산 원유는 오만과 같은 제재를 받지 않는 산유국에 비해 배럴당 2달러(약 2700원) 정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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