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족부질환은 족저근막염이다.
샌들이나 슬리퍼와 같이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즐겨 신다 보면 걸을 때 충격이나 압력이 발바닥에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족저근막에 부담이 가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신균호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여름철 병원을 가장 많이 찾게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발바닥 통증으로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으로, 대부분 샌들이나 슬리퍼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발이 아프단 이유로 진료실까지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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