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시너지 효과를 내려면 타 부처에 흩어진 기능의 집적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 앞서 '글로벌해양 허브 도시' 조성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예산 6조7천억원에 본청, 지방청, 산하기관 등 총 4천366명이 근무하는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 현장 기업 활동은 물론 해양수산 공공기관, 연구기관과 협업 체계가 강화돼 부산이 해양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