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 찾는 서민 울린 '대출빙자 대포폰 사기' 총책,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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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찾는 서민 울린 '대출빙자 대포폰 사기' 총책, 징역 5년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끌어들여 휴대전화를 가로채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대포폰 매입 조직 총책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범죄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 피해자들을 상대로 마치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휴대전화를 편취하거나 소액 결제로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며 "범행의 계획성과 조직성,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질책했다.

박씨와 매입 조직 일당은 2020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급히 대출이 필요한 피해자 440여명에게서 받아낸 휴대전화 약 900대(8억원 상당)와 유심 약 1천200개를 대포폰으로 유통하고, 유심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소액결제로 15억원을 챙긴 혐의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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