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군민이 예산 편성 주인공" 7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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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민이 예산 편성 주인공" 70억 원 규모

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7월 25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 운용을 실현하는 이 제도는 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폭넓은 의견 반영을 위해 기존 주민자치형(50억 원)에 주민제안형(20억 원) 분야를 추가해 총 7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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