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공단 직원을 사칭해 민간 납품업자들에게 허위로 물품구매와 납품을 요청하는 사례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업체에 물품 구매를 의뢰한 후 공단 지사에 납품할 것을 요청하고는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칭한 사람이 직접 물품을 갈취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 지사에 물품을 보내도록 해 해당 업체에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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