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PGA 챔피언십 상금 1천200만달러…여자골프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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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PGA 챔피언십 상금 1천200만달러…여자골프 최다 타이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천200만달러(약 165억원)로 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8일(한국시간) "올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선 156명의 선수가 총상금 1천200만달러를 놓고 경쟁한다"면서 "여자 골프 사상 최다 금액 타이"라고 발표했다.

여자 골프 대회로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이 지난해부터 총상금이 1천2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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