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픈 예정인 200곳 매장에 솔루엠의 ESL(전자 가격 표시기) 도입을 확정하면서 북미 ESL 시장에서 '로블로=솔루엠' 공식이 한층 더 굳어지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로블로가 보유한 브랜드 매장 약 2500곳 중 1000곳에 솔루엠 ESL이 설치돼 있다.두 기업의 협업은 단순 납품을 넘어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 유통업계 전문가는 "북미 유통 시장의 '큰손'이자 보수적인 도입 문화를 가진 로블로가 매년 신규 매장에 솔루엠 ESL을 전면 적용하는 것은 단순 납품 이상의 의미"라며 "ESL 시장의 전환기를 맞아 솔루엠의 고객 밀착 전략이 더욱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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