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찜질방 건물을 임시 사무실로 썼던 서울 종암경찰서가 약 3년 6개월 만에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종암서는 2021년 12월, 기존 청사 재건축에 따라 코로나19로 폐업한 인근 찜질방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해왔다.
3층 대강당 천장에는 찜질방 시절 그려진 하늘 무늬가, 3∼5층에는 찜질방 내부를 오가는 나무 계단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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