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내달부터 자살 예방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생명 존중 가치에 공감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 교육, 위기 개입과 상담 지원 등을 읍면동 단위로 수행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 혼자만이 아닌 관계기관과 시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정책을 계속 넓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명 존중 도시,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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