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9년 만에 교체된다.
PGA 투어는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가 내년에 퇴임할 예정이며 후임으로는 미국프로풋볼(NFL)에서 20년 동안 일했던 브라이언 롤랩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남은 임기 동안에는 가장 큰 현안인 LIV 골프와 합병 등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상을 마무리 짓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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