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우울증 악화→수사 회피?... 병원 입원 정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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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우울증 악화→수사 회피?... 병원 입원 정황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평소 앓던 지병 악화로 입원한 것과 관련 검찰이 김 여사에게 3차 소환 통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BS에 따르면 검찰은 김 여사에게 지난달 14일 1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김 여사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응했다.

대선 이후 검찰이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내자 김 여사는 검찰과 이달 13일 출석하기로 협의까지 마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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