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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