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박주봉 감독은 지난 15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의 첫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박주봉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가 되며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적인 선수로 이름을 떨쳤다.
선수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며 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주봉 감독은 은퇴 후 2004년부터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일본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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