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경주 월성(月城) 서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성벽 아래에서 개로 보이는 동물 뼈가 나왔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사로국 시기인 3세기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개를 중심으로 올해 유전자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에서 만난 김헌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사로국 시기 경주 지역의 개와 관련한 기초 정보를 축적하고 그 형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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