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을 찾아 현지 동포들과 만남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김 여사는 “동포 간담회를 작게 한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너무 낭랑한 (목소리의) 아나운서도 계시고, 회장님(최진영 캘거리 한인회장 등)도 계시니 대통령이 오셔야 하는 자리에 제가 괜히 왔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 여사는 간담회를 마친 뒤 수행원들과 함께 인근 동포 식당을 찾아 점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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