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인디애나 스타 타이리스 할리버튼(25)이 오른쪽 종아리 염좌 부상을 당했으며 상태의 심각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린 인디애나는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벼랑 끝 승부'를 앞뒀다.
ESPN에 따르면 릭 칼라일 인디애나 감독은 5차전을 마친 뒤 할리버튼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걸 인정했으나 그가 시리즈 6차전을 결장할 계획이 없다는 걸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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