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토트넘 회장 "포스테코글루 경질, 감정적으로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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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토트넘 회장 "포스테코글루 경질, 감정적으로 어려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대니얼 레비 회장은 구단에 17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선사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것이 "감정적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털어놨다.

그야말로 극과 극의 성적을 한 시즌에 연출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레비 감독은 프랑크 감독과 함께 더 좋은 성적을, 안정적으로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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