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명 "지난해 악성종양 투병…삶이 허망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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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명 "지난해 악성종양 투병…삶이 허망해" 눈물

가수 소명이 악성 종양으로 약 1년 간 투병했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명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딸 소유미와 함께 나와 투병에 관한 얘기를 했다.

소명은 "아픔이 오고 나니까 그 뒤로 인생은 이렇게 살다가 한 방울 이슬처럼, 그냥 쓰러지면 애들하고 추억도 없이 그렇게 그냥 떠날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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