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감세법도 IRA 세액공제 축소…中공급망 배제 부담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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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감세법도 IRA 세액공제 축소…中공급망 배제 부담은 줄어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인 세법 개정안에는 앞서 하원을 통과한 법안과 마찬가지로 한국 기업이 받아온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조기에 폐지하는 내용이 다수 담겼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크레이포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해 각종 청정에너지 사업에 지원해온 세액공제를 축소하거나 조기에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상원 법안은 지난 5월 22일 하원에서 가결된 법안보다 전기차 세액공제 제공 기간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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