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하와이에서 귀국하며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뒤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5월 10일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새 정부가 정치 보복하지 말고, 국민통합으로 나라가 좀 안정이 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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