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치러 1-12로 대패했다.
2회 말 어빈의 4실점으로 0-6까지 뒤쳐진 두산은 3회 초 선두타자 이유찬의 내야 안타로 만회 기회를 얻는 듯했다.
3이닝 연속 병살타로 맥을 못 췄던 두산은 4회 말 또 실점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백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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