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128강 탈락 이변…쩐득민 '데뷔전 승리' .
1세트를 12이닝 만에 14:15로 아깝게 내준 조재호는 2세트에 9:7로 앞서 있던 상황에서 5이닝에 노종현이 뱅크 샷 3방을 작렬하며 단숨에 8점을 득점해 9: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세트스코어 0-2로 벼랑 끝에 서게 된 조재호는 3세트에 벌어진 치열한 승부에서 15:12(11이닝)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고, 4세트는 2-5-8 연속타로 15:4로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2-2 동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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