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차 대승'에 활짝 웃은 이숭용 감독..."안정적인 투구 선보인 화이트, 승리의 발판 마련"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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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차 대승'에 활짝 웃은 이숭용 감독..."안정적인 투구 선보인 화이트, 승리의 발판 마련" [고척 현장]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11-1로 대승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화이트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발 화이트의 호투와 야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총평한 뒤 "화이트가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다.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준 호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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