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라일리 톰슨(등록명 라일리)의 호투와 김휘집읗 활약을 앞세워 6-2로 이겼다.
이날 탈삼진 7개를 추가한 라일리는 시즌 총 116개를 기록, 선두 폰세(129개)를 바짝 뒤쫓았다.
이호준 NC 감독은 "선발 라일리를 비롯한 투수진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라며 "경기 초반 박건우가 (헤드샷 여파로) 빠지는 변수가 있었지만, 김휘집이 경기 내내 활발한 타격으로 타선을 이끌었다.또 9회에는 결정적인 홈런까지 터뜨려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김휘집의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