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전북 현대가 11위 수원FC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팀 중 처음으로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에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들어 김진규, 콤파뇨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 김태한의 자책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달 27일 대구FC와 원정경기(4-0 승)부터 4연승을 거두고 시즌 승점을 41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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