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를 대표하는 '대도' 박해민(LG 트윈스)이 KBO리그 사상 최초로 12시즌 연속 20도루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박해민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이던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시즌 연속 20도루를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12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작성한 선수는 박해민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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