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부, SPC삼립 본사 등 10시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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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부, SPC삼립 본사 등 10시간 압수수색

1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경까지 약 10시간에 걸쳐 서울시 서초구 SPC삼립 본사와 시흥시 소재 시화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29일만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SPC삼립 본사와 시화공장 등 2곳의 건물 내 사무실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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