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실용외교 첫 시험대... G7 성과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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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실용외교 첫 시험대... G7 성과 ‘쏠린 눈’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7개국(G7)이라는 다자외교 무대에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각각 회담을 하고 글로벌 공급망, 에너지 안보, 기후위기 대응 등 핵심 의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관문이자 한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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