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LG 트윈스가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헤드샷 퇴장으로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맞게 됐다.
박건우가 일어서 1루로 걸어나가며 상황이 정리되자, 심판진은 에르난데스에게 헤드샷 퇴장을 조처했다.
LG는 두 번째 투수 김영우를 급하게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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