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데일리포스트'에 따르면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칼 토코 에캄비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프랑스인들이 킬리안 음바페보다 뎀벨레가 먼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을 우려해 뎀벨레를 제대로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토코 에캄비는 "내 생각에는 뎀벨레가 음바페보다 먼저 발롱도르를 수상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프랑스인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라민 야말과 뎀벨레 사이에 발롱도르를 두고 논쟁이 벌어진다면, 그건 프랑스 국민 모두가 뎀벨레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토코 에캄비는 이러한 뎀벨레의 성과를 언급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라도 PSG에서 이와 같은 스탯을 기록했다면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라며 만약 스페인 선수가 뎀벨레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면 자국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의심의 여지 없이 수상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