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돌봄 비용 못 줄여…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어려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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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돌봄 비용 못 줄여…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어려워"(종합)

고용노동부는 17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향후 본사업으로 전환할지를 두고 "돌봄비용 부담 완화와 관련한 보완 방안이 해결되지 않으면 본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민간업체 자율 운영 방식으로 변경, 1년 동안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젊고 친절한 외국인 가사관리사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다"면서 새 정부와 논의를 통해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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