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이 논의됐으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3년 최저임금을 정한 2022년 최저임금위에서는 27명 중 16명이 반대했고, 2023년과 작년에는 각 15명이 반대하며 구분 적용이 부결돼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인재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에게 각자의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다음 회의 때 공식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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