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돈을 돌려줄 정도로 보조금 경쟁이 치열했는데 오늘은 아니에요.SK텔레콤(SKT) 영업 재개와 함께 보조금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여겼는데 오히려 시장이 차분해 졌어요." SKT가 지난 16일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한지 하루 뒤 1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은 이같이 말했다.
다른 매장에서 만난 직원은 보조금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을 보여줬다.
이날 휴대전화 보조금 시세표를 살펴보면 갤럭시S25 기준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고객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5만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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