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성과를 내고 싶었지만 끝내 한계를 느꼈습니다." 국내 대기업 연구소에서 3년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던 박민재씨(31)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성과 인재일수록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사람이 없다"고 호소한다.
두뇌수지(국내 전문인력의 해외 유출과 해외 전문인력의 국내 유입 격차) 적자는 2019년 7만8000명에서 2021년 8만4000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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