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0명의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AI 전략 및 실행' 설문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AI 도입 의지는 높지만 여전히 실행 속도는 글로벌 대비 낮은 편이다.
CEO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태도와 함께 직관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구조를 조직에 정착시키고, 단기 성과를 넘어서 산업 재편 흐름 속에서 AI의 파괴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AI의 성과는 데이터 품질과 준비 수준에 좌우되는 만큼 내부 데이터 통합·가공 역량에 과감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정 대표는 "AI와 관련된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결국 데이터 투자"라며 "많은 기업이 투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AI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데이터 환경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와 개선은 올해 기업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주요 아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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