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시절 '불발탄 조작'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혐의없음' 처분됐다.
조 씨는 신원식 전 실장이 8사단 중대장으로 군 복무하던 시절 부대원으로 지난 2023년 '이 모 이병 오발탄 사망 조작 은폐' 의혹을 폭로했다.
아울러 조 씨는 “처음부터 정확한 진실을 밝히는 게 목표였다”며 “이제 막 부대에 전입된 이 모 이병이 신 장관의 잘못된 명령으로 사망했는데, 그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사실을 부인한 것도 모자라 이 사건 관련자들을 오히려 고소한 점은 용서할 수 없다.앞으로도 진상규명에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