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AI(인공지능) 100조 투자' 구상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성능 GPU 구매, AI 바우처, 공공 AI 모델 개발 등을 언급했지만, 투자 용처가 불투명하다"며 "일단 돈부터 쏟아 넣겠다는 것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내내 돈만 뿌리며 생색만 내고, 그 뒤처리는 다음 정부, 다음 세대가 감당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영세한 벤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기회는 좁아지며, 산업 양극화 또한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당장 눈앞에 다가온 양자 컴퓨터와 소형 원전(SMR)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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