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습지서 도심 잇는 '왕복 4차선 생태 거리 교량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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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서 도심 잇는 '왕복 4차선 생태 거리 교량교' 개통

전남 순천시는 17일 도심과 순천만 습지를 연결하는 '생태 거리 교량교' 개통식을 열었다.

1967년 지어져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기존 교량을 철거 후 재가설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순천만 습지로 이어지는 주요 구간 병목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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