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적'으로 맞붙었던 2024 파리 올림픽과는 달리 2025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든든한 '팀'으로 함께 정상을 노린다.
서승재가 "원호가 잘하는 플레이가 좀 더 돋보이게끔 뒤에서 커버를 많이 하는 한편, 나도 돋보일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둘의 활약 비결을 전하자 김원호는 "승재 형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지 항상 생각한다.
한편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지난해엔 대회마다 4강을 많이 갔었는데, 올해는 많이 못 간 것 같다"며 "세계선수권도 올해 중 가장 큰 대회인데, 결승에는 당연히 가고 싶다.솔직히 4강이라도 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부활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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