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함께 힘 피자' 사업 시동…아동·청소년에 간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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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함께 힘 피자' 사업 시동…아동·청소년에 간식 제공

전주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들이 만든 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청년에게 전달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의 발대식을 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전주함께복지'의 세 번째 나눔 사업으로, 기존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카페에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이 모여 확장됐다.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의 시장형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들은 직접 만든 수제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청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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