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정책도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역의 독특한 자원·환경·도전과제에 기반해 장소기반의 지역주도형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첫 발제를 맡은 성지은 선임연구위원(STEPI)은 ‘지역전환과 장소기반 혁신’이란 제목으로 지역소멸·저성장·산업위기·수도권집중 등 위기를 맞이한 한국의 지역 상황 진단을 통해 기존 지역혁신활동의 한계를 넘어선 지역의 문제·자원·능력에 기반을 둔 장소기반 혁신 사례와 과제를 제안했다.
지역 착근성과 장소기반성이 약한 지역혁신활동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지역이 가진 문제·혁신의 장소 기반성과 고용·교육·주거·환경·정치·행정과 같은 지역생활공간 및 활동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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