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최저임금 1만1500원 지나치다···소상공인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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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최저임금 1만1500원 지나치다···소상공인 생존 위협"

류기정 경총 총괄전무는 17일 세종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2026년 최저임금을 1만1500원으로 인상하자는 요구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한 경영 현실을 외면한 매우 과도하고 터무니없는 요구안”이라고 밝혔다.

류 전무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간 누적된 우리 최저임금의 인상, 그리고 업종별 구분 적용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했다는 것, 이로 인해 우리 최저임금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2026년 최저임금 적정 인상률에 대해 근로자의 25.9%가 '3% 미만'을, 15.9%가 '동결'을 택했다”며 “이처럼 실제 최저임금 영향을 받은 근로자들의 생각과도 괴리가 큰 노동계의 최초요구안은 우리 경제 현실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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