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기대와 달리 미국 관세 조치 관련 합의 등이 없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나자 일본 측이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23일 이후 4주 연속 장관급 관세 협상을 벌이며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일본 내 일각에서는 낙관론이 퍼졌다.
이어 이달 6일 개최된 5차 협상에서는 양측이 25%인 미국 측 자동차 수입 관세를 10% 이하로 낮추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아사히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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