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리그 경기장 점검 실시…"지자체·구단에 보완 필요한 부분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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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리그 경기장 점검 실시…"지자체·구단에 보완 필요한 부분 개선 요청"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퓨처스리그가 열리는 11개 구장의 그라운드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각 구장별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이를 해당 지자체 및 구단에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KBO는 "이번 퓨처스리그 구장 점검은 사무국 차원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구장이 수반하고 있는 문제점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며 "각 구장을 선수단 공간과 그라운드·야구장 시설로 구분해 각 시설물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선수단과 관계자뿐만 아니라, 퓨처스리그 구장을 찾는 팬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경기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구단에 미비된 구장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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