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조 단위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OLED 신기술 투자에 1조2600억원을 투입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중장기 캐펙스(시설투자) 계획의 일환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내 기업이 조 단위 투자 계획을 발표한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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