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해수욕장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충남도 등 연안 지자체 10곳과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해수욕장에서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관리하고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안전관리요원과 장비를 적정하게 배치하고 물놀이구역과 수상레저구역을 설정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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