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꼽히는 이곳에서 김 회장이 기술경쟁력 확보, 안전관리, 탄소중립 대응이라는 세 축을 직접 챙긴 만큼 위기 탈출을 위한 본격적인 '리더십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회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종합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동해 온 여러분의 저력과 기술력, 뜨거운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은 그 어떤 기술이나 전략보다 앞서는 생존의 조건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방문 일정에서는 대산공장 내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를 찾아 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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