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17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유심 무상 교체 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일부터 고객이 직접 매장·날짜·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유심 교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CDR 유출 의혹이 재차 제기된 데 대해 "자체 조사 결과 CDR은 유출되지 않았으며, 암호화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누적 교체 인원은 전날 하루에만 33만명이 유심을 추가 교체해 총 84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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